이 별
처음 만남 멀었는데
다음 만남에 가까워지는군요.
잦은 만남에 친구 되었는데
이제 떠난다니 아쉬운 이별이군요.
그대 발끝 땅 머무는 곳은 까마득한데
머나 먼 땅에 향기로운 발걸음 재촉해봅니다.
만남의 추억이 얼굴 되어 가슴에 새겨지고
그대 얼굴 마음에 남아 거울처럼 꺼내봅니다.
호주[그향기 문학클럽]041020조이.
호주[그향기 문학클럽]신채리 회장 미국행을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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