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

생명 없는 목숨
죽은 목숨이요
날개 없는 새 죽은 새입니다.

새장 속에 갇힌 새
날 수 없어 날개 없는 새
자유 없어 죽은 새입니다.

세상에 갇혀
삶에 찌든 인생이여
산 새 되어 비전의 날개로 한번 날아보자

[그향기 문학클럽]040916조이.

'짧은글, 긴묵상 > 詩시한날, 시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인26. 이 별  (0) 2011.09.24
시인25. Spirit wind  (0) 2011.09.24
시인23. 고향으로 가는 길  (0) 2011.09.24
시인22. 아름다운 망아지  (0) 2011.09.24
시인21. 한여름의 사랑  (0) 2011.09.24
Posted by 레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