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여백’을 읽어 내는 마음이 사랑이라면,
‘하늘에서 온 편지’에 담긴
사랑하는 님의 마음을 읽어 내는 마음도 사랑이라. [101123]

그냥 너라서 사랑해!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좋아하고, 명예가 있으면 우러러 보고,
잘 생기고 예쁘면 호감을 갖고 사랑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주님은 내가 무엇을 잘하거나, 잘생기고 예쁘거나,
머리가 좋고 실력이 있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나라서 사랑하시는 것 같다.
또한 내가 모든 불행과 죄 가운데 빠져 살고, 모든 문제와 부족함 가운데 살며,
모든 질병과 가난 가운데 살아도 사랑으로 사랑하실 것 같다.
그분의 사랑은 ‘그냥 너라서 사랑해’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101115]

Posted by 레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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