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열어 주시면
은*교회에 ‘산소통 장로’라는 별명을 가진 장로님이 계십니다.
은*교회 개척초기에 나오셨는데
온몸에 병이 23가지를 가지고 있어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다고 합니다.
돈이 없어 병원에도 못가는 처지에
혹시 교회에 와서 병을 고칠 수 있을까 하여 교회 왔습니다.
두 주 만에 은혜를 받고
새벽기도를 시작하는데 30만원 헌금을 작정 하였답니다.
당시 교회가 월세 3만원에 있을 때니 30만원이면 꽤 큰 돈 이었습니다.
그러나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어떻게 그 큰돈을 헌금 할 수 있을까? 염려하였습니다.
하루는 이 분이 일당 7천원을 받고 지하철 공사 일을 하는데
산소통이 떨어져 머리와 몸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 갔습니다.
목사님이 달려 가보니 머리가 터지고 갈비뼈가 3대가 부러졌습니다.
부인은 “우리 남편이 예수 믿다가 머리통 깨졌네요.”하고 낙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병원 의사가 돈독한 신앙을 가진 분이어서
그의 도움으로 1년 4개월 동안 치료를 받으며
23가지 병을 모두 고치고 보상금으로 2500만원까지 받았습니다.
십일조, 감사헌금, 목사님 도서 헌금까지 드리고
나머지로 슈퍼마켓을 차렸는데 장사가 너무 잘 되어 날로날로 번성하였습니다.
지금은 장로가 되어 교회를 잘 섬기고 선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려운 문제를 만나 장로님에게 상담하면
“염려 마! 산소통 한대 맞으면 돼!”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열어주시고 도와주시면 산소통을 맞아도 수지맞으니
염려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계3:8)
* 사랑하고 축복하는 성도들이여!
너무나도 큰 은혜를 주신 말씀의 폭포수 속에서 넘치는
은혜의 말씀을 여러분에 나누어 주고 싶은데
그 넘치는 은혜를 고작 바가지로 퍼주는 정도입니다.
주일설교가 여러분에게도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은혜로 받아
질병도 고치고, 문제도 해결되길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문제 있고 어려운 일에 헤매는 자들에게
길을 열어주시고, 문을 열어주시고, 은혜를 부으소서
나의 죄악과 실수와 교만을 회개하오니 용서하시고
이제는 주님이 하나님 되심과 제가 하나님의 종 된 것을 알게 하옵소서.
문제로 고민하고 아파하는 지체들의 모습에 마음이 절여옵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이 살아 역사하옵소서.
하늘 문을 여시고 진리를 보게 하시고,
하늘 문을 여시고 생명을 알게 하시고,
하늘 문을 여시고 사명을 잡게 하시고,
하늘 문을 여시고 계명을 실천하여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밥으로 똥을 사먹는 어리석은 짓이 무엇인지를 알아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해 은을 달아주는 실수를 범치 않게 하시고
배부르지 못할 것을 위해 수고하는 고생에서 해방되게 하소서.
조이 조상연 목사 [080824] 주님의 은혜를 부으소서 [하나님이 열어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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