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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12 5. 사사시대

5. 사사시대

1. 본문 (사사기 21장) [주요인물 기드온, 사무엘]

2. 연대 : 약 350년간 [B.C1390-1050삼손]

3. 개요 [정치형태, 하나님의 통치 구조, 오늘날 교회시대]사사(Judge) 신의 감동 받은 구원자

-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자율적으로 살아가기를 바라셨으나 그들은 반복적으로 범죄 한다. 그래서 주변의 압제자(블레셋, 가나안, 미디안)를 통해 징벌하시고, 고통 중에 그들이 부르짖는 기도에 대해 하나님은 응답으로 사사를 통해 구원하신다.

4. 내용분해

- 죄의 악순환(삿1-2장), 12사사(삿3-16장), 죄(이스라엘의 타락)의 실상(삿17-21장)

- 요점 : 아브라함(백성)과 모세(율법)와 여호수아(영토)를 통하여 규모를 갖춘 나라로 세워졌다. 1. 이제 제사장 나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력이 된 것이다.

어떤 나라든지 나라를 유지하는 정치형태(왕정王政, 입헌군주제立憲君主制, 사회주의, 민주주의)가 있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정치형태는 사사시대와 같은 형태로 48개 성읍에 흩어진 레위인들을 통해서 Lordship(왕권인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법을 통해 사는 방법을 배워, 통치자(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하는 오늘날의 교회형태를 말한다. 이런 목적으로 하나님께서는 레위 지파를 48개 성읍 흩어지게 한 것이다. 이런 레위 지파의 땅 분배(수21장)는 모세와 여호수아에 이어서 레위자손들에게 그 가르쳐야 할 책임을 맡기신 것인데(레10:11) 레위 지파들이 이 사명을(하나님 말씀을 연구해서 가르치고,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고 전수하는 역할) 잘 감당하지 못함으로 (1)미가의 신상 사건(삿17장) (2)레위인의 첩 사건(삿19장)이 벌어진 것은 그 시대의 부패성을 잘 보여 주고 있다.

2. 하나님의 법도를 이해한 하나님의 사람(하나님의 아들들, 복있는 사람, 새창조된 새사람)이
  
샘플이 되어 왕노릇(저주-축복, 핍박-인내, 비방-친절)하는 아가페 나라를 세워야 한다.

- 적용 : 원주민을 진멸하지 못하고 남겨두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주민에게 동화되었지만, 구속사적으로 예수님은 [완전한 사사]로 죄악을 물리치고 온 인류를 구원하신다.

1. 복음적 적용 : 성화구원 과정, 완전한 사사 예수를 의지하고 나갈 때 구원(승리)받을 수 있다.
2. 이스라엘 백성은 350년 동안 7번 반복되는 범죄를 짓고 하나님은 그 때마다 새로운 사사를 통 해 구원하신다.
   우리는 수도 없이 불순종하시만 하나님께서는 구원까지 계속 용서하신다.
3. 신약12명 제자, 사사12명 : 크게 쓰임 받는 사사, 작게 쓰임 받는 사사
4. 여 사사(드보라) : 남종과 여종 시대가 왔다(욜2:28-29, 행2:17-18).

- 자료 : 목회자(사사), 통치자(하나님), 사사(IS의 부분적 구원), 예수(온 인류의 완전한 구원자)

1. 진멸하라 (진멸: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진다)
  
자신의 몸에 가시 같은 역할, 육신의 원주민(자아)을 몰아내라.
2. 싸워라 (행동)
  
상대방 공격무기 : 사랑으로 싸워라, 말씀으로 복음화 하라.
3. 타협하지 말라
  
유다지파(철병거와 싸워서 이기지 못함), 예수(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인류구원 사명 감당함)
4. 이스라엘 백성(영적IS백성의 영)이 가나안 7족속(육의 원주민)을 몰아내는 것.
  
영이 육을 지배하면 - 육신이 의의 병기로 순종(성령의 인도, 갈5:18, 롬6:13)
  
육이 영에게 이기면 - 육신이 사악한 불의의 병기로 불순종(율법아래, 갈5:18, 롬6:13)

5. 주요내용 - 각 지파들을 사사를 통해 구원

1] 죄의 악순환(삿1-2장) :

신앙의 변질로 타락과 심판과 회개하는 과정으로 인해 사사들이 등장

- 요약 : 가나안 땅이 분할되어 각 지파와 개인에게 분배되었다고 해서 그 땅이 온전히 이스라엘의 차지가 된 것은 아니었다. 먼저 그 땅의 원주민을 축출해야 했는데 다 쫓아내지 못하였고, 광야시대에 하나님께 대한 순종과 불순종에 따라 번영의 여부가 좌우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음에도 이 세대가 지나면서 이스라엘은 신앙의 변질로 타락하게 되자 이스라엘을 시험하기 위해 적들을 남겨 두었다.

- 교훈 : 성도에게 원주민은 육신의 속성이다.

1. 원주민을 남겨 둔 것은 싸움을 가르치려는 의도로 하나님만 의뢰해야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이다. 영적전쟁의 주된 목적은 주님 없이 승리할 수 없기 때문에, 주님 가신 길을 가기 위해서, 기도해야 살기(내 욕심의 속성을 이김) 때문이다. 영적전쟁은 자기를 극복하고 주님 뜻 을 이루는 것이며, 죄를 극복하고 말씀실천 능력을 갖는 것이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이 주어지자 가나안의 신,
   바알과 아세라의 향락문화와 세상문화에 빠 져 ‘섞이기 시작’했다(삿2:11, 3:6, 창6:2 참고)
3. 은사기능의 목적은 열매를 맺는 것이다.

2] 12사사(삿3-16장) : 범죄, 심판, 회개, 구원의 7번 반복의 구원역사

구원사사 12명[옷니엘/ 에훗,삼갈/ 드보라와 바락/ 기드온/ 돌라,야일/ 입다,입산,엘론,압돈/ 삼손]
[치리사사 : 엘리, 사무엘]

- 요약 : 사사 시대는 각기 자신의 기업인 땅에서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던 시대(삿17:6, 21:25)로 자유가 방종이 되고 이방신을 섬기는 범죄에 이르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이방 민족들로 이스라엘을 침략, 정복, 압제하는 징벌을 가하신다. 이 때 이스라엘을 압제하던 민족들은 절대 교만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징계하기 위해 사용하신 도구일 뿐이다. 이방의 압제에 정신을 차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고통의 소리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데 사사를 통해 그 일을 하신다. 사사가 세워지고 나면, 한 동안은 얌전하게 잘 산다. 하지만 또 때가 되면 방종하기 시작하고, 그러면 또 징벌을 받고, 부르짖고, 사사를 통해 구원하셨다. 그리고 이런 사이클이 350년 동안 반복되었다.

* [룻기]는 사사시대 기드온 사사 때 있었던 사건으로 사사시대와 왕정시대를 잇는 [황금고리]

- 교훈 : 사사시대 진정한 왕은 하나님(삿8:22-23)으로 통치자는 하나님, 구원자는 사사였다.

1. 사사는 왕(평시에는 재판, 전시에는 전쟁을 지휘)과 제사장(백성들의 문제를 하나님께 나아감), 선지자(하나님의 음성을 백성에게 들려줌)의 역할을 함께 하던 하나님의 일군(기름부음을 받아 세워지는 하나님의 종)으로 왕이나 제사장처럼 세습이 안 된다. 아무리 훌륭한 사사라 하더라도 사사는 도구일 뿐이요.

2. 룻기는 사사시대와 왕정시대를 잇는 [황금고리]로 예수님의 족보를 잇는 책.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베들레헴에 흉년이(영적,육적 ‘몰락’ 암시) 들자 모압나라로 이민을 가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게 되었다(철저한 ‘몰락’을 상징). 한 집안에 아들이 끊어진 것은 이스라엘 의 죽음을 의미하며, 이 가정은 당시 이스라엘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모든 소망이 끊어진 상황에 베들레헴에 풍년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귀향하는 시모 나오미를 자부 롯은 죽음 같은 상황에서 모든 것을 초월하여 믿음의 신앙으로 좇아, 그 당시 사회보장 제도였던 계 대결혼으로 보아스와 결혼하여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된다. [계대결혼 신25:5-10]

3. 땅 중심 사회에서 룻이 가나안 땅을 떠나는 것은 저주와 같은 것이고 그 땅에 사는 것이 축복 이다. (엘리멜렉 - 나오미, 말론-룻, 기론-오르바) 오르바: 오른쪽보고 간사람(주님 못 만나면 영적 고아로 육신은 잘 먹고 잘 살지만, 영적으로 지옥행). 룻: 모압 여인으로 다윗의 증조모로 메시야의 조상이 됨). 룻기는 다윗의 족보와 정통성을 보여준다.

3] 이스라엘의 타락(삿17-21장) : 각자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한 범죄

- 요약 : 각각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던 시대의 실상을 보여 주는 이야기가 두 가지 나온다. 하나는 종교적 타락(우상숭배)으로 ‘미가’라는 개인이 자기 멋대로 신상을 만들어 신당을 만들고, 모세의 증손자가 먹고 살기 위해 거기서 개인 집 제사장 노릇을 하고, 그 신상(드라빔)과 제사장을 단 지파가 빼앗아가고, 한마디로 자기 멋대로 하였다. 또 하나는 도덕적 타락(성적타락)으로 ‘레위인’의 첩이 바람이 나서 도망하여 친정에 가서 숨었는데, 그를 다시 찾으러 간 레위인이 돌아오는 길에 기브아에서 봉변을 당한 내용이다. 기브아 거민인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처음에 레위인을 동성연애 하겠다고 요구하다가 그 대신 그 첩을 데리고 가서 윤간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다.

- 교훈 : 진정한 자유는 진리이신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 안에서 누리는 축복을 말한다.

1. 사사시대의 신앙생활 상태(뒤죽박죽 잘못된 신앙과 사명을 잃은 제사장)[참고 롬1:18-32] 
  1) 17-18장 종교적인 죄(미신적인 우상숭배) 미가와 단 지파 사건 : 사명 없으면 기복주의 신앙
어머니 돈을 훔친 아들의 저주를 바꾸기 위해 복 받기를 원한다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시도록 하나님께 감사하는 표시로 우상을 만드는 어머니, 여호와를 잘 섬기기 위해 에봇(대제사장의 옷)과 드라빔(신의 뜻을 알아내는 것)을 만들고, 유다지파의 한 레위인을 제사장으로 삼았다. 이 미신적이고 잘못된 신앙은 모세의 법도대로 바르게 하나님을 섬길 줄 몰랐기 때문이다. 단 지파 또한 하나님 잘 섬기겠다고 우상 훔치고, 사람 납치하여 제사장 삼겠다고 하니 제사장도 다산, 다복을 찾아 떠난다(삿18:20). [싸우지 않고 피하는 단지파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 19장 도덕적인 죄(성적 타락) 레위인의 첩 사건 - 사명을 잃어버리면 육체를 따라감
  
레위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됨에도 불구하고 첩을 둔 범죄는 실로 크다 하겠다.

3) 20-21장 민족분열의 죄 : 교회는 서로 싸워서 안 된다.[한나라, 한왕, 믿음으로 통일된 나라]

6. 성경통독으로 역사를 관통한 내용

[레위인의 사명]

- 사사시대의 신앙생활 (미신적 신앙과 사명 잃은 제사장) [성경관, 목회관]
1. 17-18장 종교적 죄(미신적 우상숭배) 미가와 단 지파 [사명 무시, 기복주의]
2. 19장 도덕적 죄(성적 타락) 레위인의 첩 [사명 망각, 육체의 정욕]
3. 20-21장 민족분열의 죄 [한나라, 한왕, 믿음으로 통일된 나라]
4. 말씀을 가르치는 레위인의 중요성 : 왕 되심과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교육
5. 동 지역(에브라임), 동 시대에 사무엘의 신앙고백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하나님의 통치]

1.  신 인식(성경) : 모세, 여호수아, 레위인(새로운 세대의 교육자)
2. 이상 국가(자율 순종, 성숙한 국민), 정치 구조(말씀 통치 사회)
3. 사랑 공동체 : 율법의 강령(사랑), 말씀으로 통치하는 사회
  
하나님 왕을 모신 자유인의 삶은 율법적 율법이 아니라 복음적 율법
4.  이웃을 나로 아는 창조원리(이웃사랑, 네 몸처럼 : 인간론) 대신관계, 대인관계

[말씀의 왕노릇]

1. 하나님 나라 백성의 삶 [말씀이 통치하는 삶]
  
하나님을 왕으로 인정하여 사명자로 사명 따라 사는 생명
2. 교회는 말씀이 왕 노릇하는 공동체 [말씀에 자발적으로 순종하는 성도]
3. 복음으로 정복당한 성도는 말씀으로 육신을 정복(약3:15, 요일2:16)
4. 말씀에 능한 공동체 [구역, 기관에서 말씀으로 하나님을 인식][성경통독, 큐티, 사경회]

[도표] [지도] 12지파 지도

Posted by 레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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