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합당한 열매

회개는 죄에 대하여 완전히 돌이키는 것을 말합니다.
어느 수련회 캠프화이어에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젊은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들은 일주일 후 원상회복되어 교회에 돌아왔습니다.
아니 찾아왔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 통곡의 눈물은 회개의 합당한 열매가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한 울부짖음인 것입니다. 
저는 아주 작은 어린이가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변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는 진정 작은 가슴으로 울었던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청년들이여!
그분에게로 다가갑시다. 그리고 이땅에 하나님과 악이 존재하는 
이유를 변론합시다. 하나님은 살아계시다고 하는데 어디계시는지,
역사하신다는 하나님은 도대체 무엇하고 계시는지 퍼부어 봅시다.
그래서 지치고 힘들면 쉼을 주시겠다는 그분에게로 다시 갑시다.

우리가 죄에 대하여 돌이키는 유일한 방법은 그분과의 대화속에서
'당신의 말씀이 맞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조이-

* 1997년도에 청년들을 위해 쓴 칼럼으로 소개된 20편의 글이 시대의 변화를 실감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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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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