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나 칼럼/조이 칼럼

칼럼62. 에베소서

레제나 2011. 9. 24. 23:28

에베소서

로마서를 통하여서는 복음을
고린도전서를 통하여서는 복음의 절대적 기준을
고린도후서를 통하여서는 복음의 자유를
갈라디아서를 통하여서는 자유를 찾아주는 복음에 대해서
에베소서를 통하여서는 복음은 성령의 보증 받는 삶에 대해서

에베소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인간의 구원을 위해 삼위의 역학적 관계가 잘 묘사되고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이 인간에게 복을 주시려고
인간에게 복을 주시려고 천지를 창조하신 것이 되는 것이지요.
또한 인간들이 생각하는 복과 하나님이 주시려는 복이 엄청 다르지요.
하늘만큼 땅만큼 차이가 있습니다.

1장에서 하나님은 사람들이 하늘의 복으로 살기를 원하셨기에
2장에서 그 받은 복(하늘의 신령한 복=예수)을 표현하며 살기를 원하셨기에
3장에서 하나님의 비밀병기인 그리스도의 비밀로 사는 자들을 복음의 일군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가 사람에게 임마누엘하시고, 그 성도(복음의 일군)가
  그 비밀을 나타내며 사는 것을 창조의 목적과 성도의 목적의 일체감을 갖게 합니다.
  또한 복음의 목적은 성도를 온전케 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합니다.

4장에서 6장까지는 복음의 일군이 성령의 보증 받는 삶을 사는 내용입니다.

4장에서 복음의 일군은 새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고
5장에서 복음의 일군은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고
6장에서 복음의 일군은 말씀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또한 위의 세장의 내용에서 인생의 목적과 성령의 목적과 말씀의 목적을
삼위가 인간의 구원을 위해 역학적 관계가 있는 것처럼
성도가 복음의 일군으로 살기 위해 인생과 성령과 말씀이 역학적인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가 사는 동안 세월을 열매 맺는 기회로 살기 위해서
최상급의 삶을 끌어내야 하는데 가장 고상한 성도의 삶은
사랑하고 축복하는 일(선한일)과 감사하는 말(선한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 최상급의 삶이 세월을 아끼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게 됩니다.
세상의 어떤 일도 에너지가 있어야 그 일이 지속되는 것처럼
복음의 일군도 그리스도의 비밀을 나타내는
새계명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말씀의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성령의 검,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하기 위해
읽고, 묵상하고, 연구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능력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사람을 주께 하듯 대하는 힘이 있습니다.
또한 마귀를 대적하는 힘도 있으며
주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힘이 있습니다.
죠이교회 조상연 목사[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