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제나 칼럼/조이 칼럼

칼럼22. 藝 談

레제나 2011. 9. 24. 20:40

藝 談

얼마 전 예담이라는 내용을 설교 중에 한적 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이름을 지을 때 예닮이라고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닮이는 '예수님을 닮는다'는 뜻으로 주로 사용합니다.

그럼 예담이는 어떤 뜻일까요?

고린도후서 4장 7절에 보면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예수님을 담은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어제 임지영 자매의 남편(박효철)이 예배를 드리고

박나은 동생의 이름을 지어 호적에 올리려고 한다면
[예담]이의 한자를 알려 달라고 하여 재주예, 말씀담의 예담이라고 정했습니다.

재주'예'는 심는다는 뜻과 나누다는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담고 사는 사람이
마음 판에 말씀을 심고,
그 말씀을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담은

예수님을 담은 사람
열방에 꿈을 심고, 나누는 사람
세상에 꿈을 심고, 나누는 사람
생명에 꿈을 심고, 나누는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죠이교회에 예담이를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죠이교회 주의 종들이 예담이로서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혹 어떤 물건이나 사람들을 볼 때 '참 아담하다'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담하다는 것은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좋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신앙이 본받을 만하고, 덕이 있고, 칭찬할 만 할때

[예담 스럽다][참 예담하다][예담 사이즈다]라고 말하면 어떨까요!
첫 사람(죄인) [아담]의 삶에서

두 번째(새로운 피조물) 사람 [예담]의 삶을 살찌어다. 아멘.
죠이교회 조상연 목사 [藝 談] [06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