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긴묵상/詩시한날, 시인
시인24. 산새
레제나
2011. 9. 24. 11:22
산새
생명 없는 목숨
죽은 목숨이요
날개 없는 새 죽은 새입니다.
새장 속에 갇힌 새
날 수 없어 날개 없는 새
자유 없어 죽은 새입니다.
세상에 갇혀
삶에 찌든 인생이여
산 새 되어 비전의 날개로 한번 날아보자
[그향기 문학클럽]040916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