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교회시대
12. 교회시대
1. 본문 (행1-28장) [주요인물 사도바울]
2. 연대 : 38년간[A.D.30 - 68년]
3. 개요 [영적 하나님의 나라]
- 초대교회 시대부터 교회는 문제도 많으며, 때로는 수준이하의 작태도 많지만 꼭 교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은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주님의 남은 사역이 맡겨졌기 때문이다.
교회시대는 복음을 땅 끝까지 증거 해야 할 막중한 사명을 위임받은 초대교회의 성장과정을 기록하고 있다. 예수께서 승천하신 후 성령강림으로 시작된 교회는 사도들의 활동으로 예루살렘으로 퍼져 나가게 되자 유대인들의 핍박도 거세지게 되고 급기야 7집사 중 스데반이 순교 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예루살렘 중심적인 사역에서 사마리아와 이방인까지 복음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었고, 핍박자였던 바울(사울)이 복음의 증인으로 회심하는 결과로 발전하였다. 회심 후 바울의 전도여행을 통해 이방선교라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었고 예루살렘과 사도중심적인 사역에서 전 세계적이며 모든 성도들의 사역으로 전환 되었다.
4. 내용분해
- 교회의 탄생, 교회의 성장, 교회의 확장
- 참고 : 사도행전 [예수사건이 열방 가운데 전해지는 이야기]
1. 사도행전은 베드로의 유대사역(1-12장)과 바울의 이방사역(13-28장)
베드로의 첫 설교는 예수의 죽음대한 설교로 예수의 정체성을 말하고 있다.
이렇게 형성된 교인들이 구성원이다.[당시 초대교회 교인들의 구성요소]
2. 바울의 사역
예루살렘에 핍박이 있자(행8:1), 스데반 순교이후 헬라파 사람들에게 핍박이 더 심했다.
흩어진 무리들이 수리아 안디옥에서 자체적으로 이방교회가 시작됨.
구브로와 구레네 사람들이 안디옥에 와서 헬라사람에게 헬라말로 전하기 시작함
3. 수리아 안디옥 교회 태동 [16개의 안디옥 도시, 안티오쿠스의 이름]
박해로 인해 생긴 안디옥 교회에서 헬라인 대상으로 헬라말로 시작되었다. 부흥으로 인해 예루 살렘에까지 소문이 나자, 안디옥 교회로 목회자로 바나바를 파송한다. 바나바가 다소에 있는 바울을 찾아가 데리고 와서 안디옥 교회에 공동 목회를 하였다. 예루살렘에 큰 흉년이 들자 수 리아 안디옥 교회에서 예루살렘 교회에 헌금을 한다. 그때 야고보는 헤롯 아그립바1세에게 순 교를 당하고, 베드로는 감옥에 갇이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헤롯이 충이[배탈, 식중독] 먹어 죽는다.
바나바와 바울은 헌금을 전달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가복음을 쓴 (요한)마가[바나바의 조카, 베드로의 믿음의 아들]을 데리고 온다.
- 자료 : 이제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역사의 그림자(육적 이스라엘)를 완성하여 영적 이스라엘인 신약교회의 새 이스라엘 공동체가 탄생한다. 구약의 이스라엘의 제한된 범위에서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열방을 품는 이스라엘]로 거듭난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초대교회의 순교로 로마는 기독교를 공인하고 국교로 인정하면서 점점 하나님의 사람들은 찾기 힘들어 지고 중세교회가 타락하자 하나님은 마틴루터를 통해 전통과 형식에 매여 있던 교회를 성경중심의 교회로 회복케 하셨다. 우리는 교회시대에 하나님 나라 공동체로서 세상문화를 정복하고 증인의 삶으로 전도하고 선교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알곡과 가라지가 있으며,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태워버린다. 전도 선교는 둘째 치고 세상문화조차 구별 못하고 그냥 복 받기 위해 교회 다니면 하나님 관심 밖의 사람이 되고 만다. 새 창조된 자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상에 침투 돼야한다.
5. 주요내용
1] 교회의 탄생(행1-7장) : 성령강림
- 요약 : 교회는 오순절에 약속대로 마가 다락방에서 성령을 고대하며 기도하던 120명의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고 성령의 권능을 받은 사도들이 각지에서 모여든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면서 3천명이 회개하는 대 역사를 통해 교회가 태동한다. 사도들의 사역으로 교회 공동체는 급성장하여 7집사를 세우는 조직으로 발전하였다. 또한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스데반 집사가 최초로 순교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 교훈 : 교회는 성령 공동체, 능력 공동체, 증인 공동체로 사귐과 나눔의 사랑 공동체였다.
1. 복음적 적용 :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교회의 탄생으로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2] 교회의 성장(행8-12장) : 놀라운 성장
- 요약 : 오순절 성령 강림을 통해 시작된 복음의 불길이 유대와 사마리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 밑거름으로 스데반의 순교가 있었고 그 죽음으로 시작된 박해는 교회를 세계로 흩어지게 하는 계기로 작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핍박 속에서도 빌립은 사마리아 성과 에디오피아 내시를 전도하고 베드로는 이탈리아 군대의 백부장인 고넬료와 그 집안에 복음을 전함으로 유대인 위주로 전해지던 복음이 이방인에게까지 전파되기 시작했고 이 시기에 바울의 회심은 교회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사건이었다. 이어서 이방선교의 전진 기지인 안디옥 교회의 설립과 구제 활동으로 이방 선교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편 복음이 확산과 함께 핍박도 거세져서 사도 야고보의 순교 사건과 베드로의 투옥 사건이 발생한다.
- 교훈 : 핍박은(행8:1) 하나님의 뜻(행1:8)을 이루는 계획이다.
1. 복음적 적용 : 환란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을 지켜야 한다.
3] 교회의 확장(행13-28장) :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 요약 : 세계 복음화의 역사가 바울을 통해 시작되었음을 증거하고 있다. 안디옥 교회에서 파송된 바나바와 바울은 안디옥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 선교를 하게 되는데 그 여정은 구브로와 버가 이고니온, 루스드라, 더베, 밤빌리아, 앗달리아 등으로 이어졌다. 선교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 교회의 결정 사항을 전달한 후 구브로섬과 소아시아 남부에 세워진 교회를 재 방문하기로 계획하고 두 번째 선교여행에 나서게 되지만 마가로 인해 다툼이 일어나 바울은 실라와 디모데와 함께 소아시아와 드로아, 빌립보, 베뢰아, 아덴, 고린도, 에베소 등지까지 가서 전파하게 된다. 이와 같이 1차엔 소아시아의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2차엔 소아시아의 일부 지역과 남부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선교를 마친 바울은 1, 2차 선교지역을 다시 방문하기 위해 3차 선교여행을 시작했고, 세워진 교회들을 격려한 후 돌아와 유대인들의 고소로 체포되어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이송되고 다시 배를 타고 로마로(4차 선교) 압송된다. 로마에서도 쉬지 않고 복음전파에 전념한 바울은 소아시아 전역과 이방의 중심인 로마까지 복음으로 정복한다.
-. 내용 : 바울의 1차 선교여행, 2차 선교여행, 3차 선교여행, 4차 로마 선교
(1) 바울의 1차 선교 A.D.46-48(행13-14,15장) - 복음이 유대인에게서 이방인에게로.
안디옥 교회의 파송을 받아 바나바와 바울은 구브로 섬을 지나 지금의 터키의 북부지역인 갈라디아 지방에(이고니온, 루스드라) 가서 약 2년간 복음을 전하고 안디옥에 도착한 바울 일행은 이방인 구원에 관련해 유대인 성도들과의 논쟁을(율법준수, 할례) 계기로 소집된 예루살렘 공의회에 참석한다. 주의 형제 야고보가 총회장으로 있는 예루살렘 총회에서 이방인(고넬료)에게 복음을 전한 경험이 있는 베드로의 간증을 토대로 이방인에게 율법을 강요하지 말고 예수를 믿도록 하자는 결정을 내렸다.
- 참고 : 1차 파송(13-14장) [이방교회가 이방교회를 개척] 바나바와 바울, 마가(행15:36)
바울(일 중심), 바나바(사람 중심)
1. 구브로 섬의 총독 서기오 바울이 회심(행13:4,7), 마가요한은 버가에서 돌아감(행13:13)
비시디아 안디옥의 회당 설교(행13:14-41)
이고니온에서 함께 고난당한 디모데(딤후3:11), 할례 행함(행16:3)
2. 수리아 안디옥-구브로(바보)-버가-비시디아 안디옥-이고니온-루스드라-더베에서 다시 돌아감
3. 교회 종교회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15장 예루살렘 종교회의] - [1차 선교 후 갈라디아서]
4. 2차 선교(16-18:22) [바나바와 마가, 바울과 실라, 디모데]
예루살렘 종교회의에서 만났던 실라(행15:22)와 이고니온에서 만났던 디모데(행16:3,딤후3:11)
5. 3차 선교(18:23-21:17) [바나바, 디모데, 브리스길라 아굴라]
(2) 바울의 2차 선교 A.D.49-52(행16-18:22) -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마가요한 문제로 파트너를 바나바에서 실라로 바꾸어 2차 선교 여행을 떠난 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처음 계획을 변경하여 아시아에서 마게도냐(그리스)로 가게 된다. 마게도냐 첫 성 빌립보 교회가 세워질 때 지진과 같은 역사가 유럽에 일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루스드라에서 디모데와 합류한 바울은 빌립보에 도착해 루디아를 개종시켰고 귀신들린 여종을 치유시킨 일로 감옥에 투옥되지만 기적적인 사건으로 간수가 회심하게 되고 곧 석방된다. 이후 데살로니가를 전도한 바울 일행은 베뢰아와 아덴을 지나 고린도 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유대인들의 핍박을 겪으며 다시 안디옥으로 귀환한다.
- 참고 : 2차 선교여행(행16-18:22) [데살로니가 전서와 후서]
1. 바울은 실라와 수리아와 길리기아를 거쳐 더베와 루스드라와 이고니온에서 디모데를 데리고 에베소로 가려는 계획이 변경되고 유럽으로 갈 때 드로아에서 누가가 동행한다(행16:10)
2. 드로아 - 네압볼리 - 빌립보[아시아의 두아디라 사람 루디아] - 데살로니가(디모데,실라) - 베뢰아 - 아덴(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폭동으로 인해 디모데와 실라를 남겨두고, 행17:14, 베 뢰아를 잠깐 거쳐 배타고 아덴, 행17:16) - 고린도(18장)에서 디모데와 실라가 합류(행18:5) - 수리아로 떠나는 길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데리고 에베소에 남겨두고 - 배타고 가이사랴 에 상륙 - 수리아 안디옥에 도착
3. 빌립보 : 퇴역장교들을 위해서 기획된 작은 로마
4. 아테네 : 범사에 종교성이 많다(그리스 신화) 하면서 아레오바고 광장에서 알지 못하는 신에 대해 전하자 에피크로스 학파와 스토아 학파가 관심을 갖는다. 바울은 그 당시 유명한 시인 에피메니데스와 아라투스를 인용하여(행17:28) 우리도 신의 소생이라(하나님의 자녀) 말한다.
5. 고린도 : 처음 고린도에 도착했을 때 두렵고 떨렸다고 고백(고전2:3),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글라우디오의 추방명령)을 만나 함께 일한다. 고린도 총독 갈리오(세네카 철학자의 형제, 그 라우디오와 친구), 회당장 소스데네
6. 디모데와 실라가 데살로니가에서 내려온 후 쓴 편지가 데살로니가 전서, 데살로니가 후서는 재림하실 것을 믿고 일 안하고 돌아다니는 교인들에게 쓴 편지이다.
(3) 바울의 3차 선교 A.D.53-57(행18:23-21:16) - 양육을 향하여.
3차 선교여행은 이미 개척한 선교지를 돌아보고 양육을 위한 여행이었다. 바울은 은 오만에 해당하는 마술 책을 태우는 정도의 큰 성과도 있었으나, 격렬한 반대도 있었다. 이런 와중에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위한 준비를 한다.
바울은 2차 선교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에베소에 잠시 들렀으며 호의적인 반응을 얻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3차 선교여행에서 방문하여 두란노 서원을 세우고 2년 동안 가르치며 능력을 행했으나 데메드리오의 소동으로 마게도냐로 떠나게 되어 마게도냐의 사역 후 드로아에서 복음을 전한 다음 밀레도에서 사역을 마친 후 위험을 무릎쓰고 예루살렘으로 갈 것을 결정한 다음 두로를 지나 가이사랴에 도착한다. 빌립의 집에서 지내던 바울은 체포될 것이라는 아가보의 예언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3차 선교의 결과를 보고한 다음 체포된다.
- 참고 : 3차 선교여행(행18:23-21:17)
1. 사도바울이 수리아 안디옥에서 출발하여 에베소로 떠나는 중(행19:1)
2. 에베소에 남아있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알렉산드리아 학자 아볼로를 만난다(행18:24-28)
3. 아가야(고린도)로 가고 싶어 하는 아볼로(행18:27)가 고린도에 갔다(행19:1)
4. 갈라디아와 브루기아(다소, 더베, 루스드라,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 - 에베소(3년) -
에베소 회당에서 3개월 - 두란노 서원(행19:9)에서 2년 강론
5. 에베소 극장(2만3천석)에서 데메드리오가 아데미 여신(아세라의 모습) 때문에 일어난 폭동,
에베소에는 사람이 살지는 않지만 관광객 대상으로 아데미상, 마리아상 등을 팔고 있다.
6. 고린도 전서 기록(행20장)
1) 에베소에서 더메드리오 아데미 상 소동 사건으로 마게도냐로 떠난다(행20:1).
마게도냐에서 8개월 머물고 - 헬라 고린도에 도착하여 겨울동안 3개월 지내고 수리아로 돌아 가려다가 유대인의 공모를 알고 - 마게도냐로 돌아간다(행20:3) - 빌립보에서 배타고 드로아 로 가면서, 아시아까지 함께 가고자 하는 자들을 드로아에 모이라고 한다(행20:5) 7일 동안 머물면서 유두고 청년을 살리고 - 앗소까지 바울은 도보로 가고 일행은 배타고 간다.(행 20:13) - 에베소 장로들을 밀레도에 모이라고 하고 바울 일행은 에베소에 들어가지 않고 밀 레도에서 만난다(행20:17) - 밀레도에서 배타고 예루살렘으로 가고 거기서 아시아 사람들과 성전에 들어갔다고 생각하여 거룩한 성전을 더럽혔다고 이유로 잡혔다(행21:27-29)[58년경]
2) 드로아에 모인 이유(고전16:5-6) : 에베소에서(고전16:8) 고린도 전서를 쓰면서 마게도냐를 거쳐 고린도에 가서 겨울을 보내고 다시 여행할 것이다.
갈라디아, 아시아 지역의 교회에서 헌금을 걷어 대표단들과 드로아에서 모이자, 바울은 마게 도냐와 고린도에서 헌금을 모아 함께 예루살렘에 가자는 것이 3차 선교의 계획이 있었다.
3) 에베소에서 고린도 전서를 쓰게 된 이유 : 고린도 교회의 분쟁이 있다는 소식(글로에1:11)을 듣고 있는데 고린도 교회 대표단 스데바나, 브드나도, 아가이고가 찾아온다(고전16:17)
고린도 교회에 고린도 전서를 쓰기 전 쓴 편지(고전5:9, 11)
7. 고린도 후서를 쓰게 된 이유 : 고린도 교회에서 사도권을 의심하는 심각한 소문이 돌게 되자, 바울은 언제인지 고린도 교회를 2번째 방문(1번은 행18장, 3번은 고후13:1)하지만 잘 해결되 지 않자 다시 에베소로 되돌아온다(말에는 졸하지만 글은 그렇지 않다, 고후10:10, 11:6).
2번째 방문으로 근심하게 해서 다시 방문하지 않겠다(고후1:23, 2:1).
8. 고린도 교회에 고린도 후서를 쓰기 전 쓴 편지(고후2:3-4, 9, 7:8, 눈물로 쓴 편지)
2번째 방문 후 쓴 편지를 디도 편으로 보낸다(고후2:13). 디도가 편지를 가지고 고린도에 간 사이 에베소에 폭동이 나서 마게도냐로 올라가는 길에 드로아로 갔는데 복음이 활짝 열렸는데 디도를 만나지 못해서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마게도냐로 갔다(고후2:13). 거기서 디도를 만나 서 기뻤다(고후7:5-6) 왜냐하면 고린도 교인들이 회개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희를 감사한다(고후7:16)
9. 마게도냐에서 디도를 만나 고린도 교회의 회개의 소식을 듣고 쓴 편지가 고린도 후서이다.
디도 편에 이 편지를 보내고 바울은 8개월 정도 더 머물면서 일루리곤까지 간다(롬15:19)
10. 3차 선교의 목적 [고후8-9장의 내용은 연보에 대한 이야기]
고린도 교회가 일년 전부터 준비한 연보(고후8:10)를 마게도냐인들에게 말한다(9:2)
그러면서 내가 진짜 사도이다(고후10-11장). 자신은 꽤 괜찮은 사도라 말한다(11:5). 외부의 거짓사도가 바울이 거짓 사도라는 증거를 돈을 받지 않는 것을 말한다. 그 당시 헬라에서는 유명할수록 강사료가 높다. 적은 돈을 받는 자는 싸구려 철학자이다. 자신이 일하고 빌립보 교회의 헌금으로 하고 고린도에서는 폐를 끼치지 않았다. 바울이 거짓 사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자랑한다(고후11:16-12:10).
(4) 바울의 4차 로마 A.D.58-62(행21:17-28장) - 증인으로 땅 끝까지.
바울 사도는 땅 끝까지 가기 위하여 로마 교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롬15:22-24). 그러나 그 전에 예루살렘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표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에게 전할 헌금이 있어서였지만(롬15:25-26), 내면적으로는 예루살렘 교회와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 모 교회와 같은 예루살렘 교회와 불편하고는 땅 끝까지 가는 일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하고 순교를 각오하고 예루살렘에 갔다(행21:13).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체포되고, 유대인의 바울 암살 계획이 알려져 천부장에 의해 가이사랴로 이송되어 벨릭스 총독에 보내지고 거기서 2년(행24:27) 보내고, 새로 도임한 베스도에게 바울은 로마 시민권을 이용하여 가이사에게[황제 직소(直訴)] 상소하므로(바울 2차 암살계획),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 앞에서 차례로 심문을 당한 후 로마로 압송되어 배를 타고 가는 도중 광풍을 만나 멜리데 섬에서 전도할 수 있게 되었다. 3개월 후 다시 출발한 바울은 로마에 도착하여 셋집에서 2년 동안 복음을 전하고, 잠시 풀려났다가, 다시 체포되어 참수형을 당했다.
- 참고 : 로마서를 기록한 목적
1. 고린도에서 3개월 머물면서(행20:3) 3차 선교를 마감하고 다음 계획을 세운다(롬15:23). 바울 은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까지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다(롬15:19). 이제 로마교회의 도움으 로 스페인에 가고 싶다는 내용을 고린도에서 뵈뵈 편으로 보낸다(롬16:1).
2. 에베소에 있었던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바울이 고린도에 3개월 머무는 동안 로마(롬16:3)
3. 1차 선교 : 갈라디아서 [존 스타트 목사의 견해]
2차 선교 : 데살로니가 전, 후서(고린도)
3차 선교 : 고린도 전서(에베소), 후서(마게도냐), 로마서(고린도 3차 방문)
4. 바울의 체포
바울은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과 성전에 들어갔다고 해서 잡힌다(행21:27-29).
가이사랴의 감옥에 2년 머문다. 그 당시 분봉왕은 헤롯 아그립바 2세로 베스도의 위임식 때
가이사랴에 와서 사도바울을 만난다.
5. 옥중서신 : 골,몬,엡(빌) [주후60-62년]
골로새 교회(아킵보, 골4:17), 빌레몬(몬1:1-2)은 골로새 교회의 지도자였다.
편지 전달자는 두기고와 오네시모(골4:7,9, 엡6:21)
에바브로디도(빌립보 교회 지도자, 빌2:19,25)
6. 목회서신 : 디모데 전서(딤전1:3, 에베소), 디도서(딛1:5, 그레데)
7. 디모데 후서(딤후1:7, 2:9)가 재차 감옥에 투옥된 상태에서 쓴 마지막 편지
순교를 직감한 표현(빌2:17, 딤후4:6) ‘관제와 같이’
6. 성경통독으로 역사를 관통한 내용
[영적이스라엘]
1. 예루살렘에 머물라, 약속한 성령을 보내리라, 영적 I.S 교회 탄생
2. 오순절 성령강림, 임마누엘, 이방교회 안디옥 교회의 탄생
3. 누가의 관점 : 바울 선교의 당위성을 위한 연결점
4. 베드로의 고넬료 사건 : 초대교회의 성령강림 재현
1) 이방인 전도의 정통성을 갖게 됨
2) 400년 유대교의 배경에서 열방으로 복음이 이동되는 극적인 사건
[구원 공동체]
1.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열방교회, 열방구원, 열방선교]
2. 신앙고백의 공동체(여호수아와 갈렙, 다윗, 사무엘)
세계는 우리의 밥, 예수이름, 예수순종, 예수믿음, 예수능력, 예수복음, 예수생명
3. 지옥문을 막아서고 천국 문을 여는 구원 공동체 [최상급의 삶]
making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because the days are evil (엡5:16)
[세계축도선교]
1. 시공초월 사역(임마누엘) : 성령이 일하시는 시대
2. 하나님의 동역(천국잔치) : 교회 존재 목적은 복이 무엇인지 선포하는 것
새창조, 새계명, 세계선교, 통독선교, 축도선교
3. 세계선교 : 내가 죽고 예수 사는 진리(갈2:20)
축도수준과 예수품질 아가페로 범사에 성경통독으로 새창조의 비전
4. 교회시대는 재림시대(영원시대)까지 창조시대에서 복음시대의 복음의 반복성, 영속성
[도표][지도] 바울의 선교여행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