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62. 고난도 영광, 필요충분조건, 입 벌림

고난도 영광!

고난은 삶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하고 영광을 얻게도 하기에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으면 축복이며, 기적의 영광입니다.

고난苦難이 크면 클수록 영광도 크고, 고난도高難度 영광입니다.

-조이- [120206]

 

* 잡곡밥을 먹었다.

대보름이라고 장모님이 집으로 불러 점심을 손수 만들어 주셨다.

장모님은 장인어른을 천국에 먼저 보내시고 홀로 사신다.

생활비 걱정에 추운 겨울에도 보일러를 잘 켜지 않는다.

거실에서 점심은 잠바입고 먹고, 커피는 장갑 끼고 마셨다.

얼른 방으로 들어갔다. 사과와 배를 깍아 함께 먹었다.

환경은 추워도 마음은 따뜻하다. 상황은 어려워도 사랑은 깊어간다.

좀 불편할 뿐이지 고난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고난은 포기하고 싶은 삶이 아니라 영광스런 삶이라 믿어진다.

 

필요충분조건!

시간을 팔아서 돈을 사고, 돈을 팔아서 필요를 삽니다.

인생의 필요는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하고 싶은 것이지만

진정한 필요는 생명이기에 인생을 팔아서 그리스도를 사야 합니다.

-조이- [120206]

* 인생의 행복을 위한 필요충분조건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입 벌림!

세상을 향한 입 벌림이 욕망이면, 그 욕심 먹고 죄악을 생산합니다.

사람을 향한 입 벌림이 사랑이면, 그 사랑 먹고 축복을 생산합니다.

하늘을 향한 입 벌림이 기도이면, 그 말씀 먹고 생명을 생산합니다.

-조이- [120205]